WSL 리눅스와 Anaconda 가상서버에서 굳이 단점을 뽑으라면
1.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은 경우
2. 노트북을 여기저기 들고다니기 곤란한 경우
이 두 가지를 꼽을 것이다.
필자는 둘 다 해당되기 때문에, Google colab을 사용하는 것도 나름 좋은 대안
Google colab으로 qiskit 사용하기
필요한 물품
- 인터넷 되는 컴퓨터
- 구글 아이디
구글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시작화면이 나온다.
1. 파일 - Drive의 새 노트북을 클릭하면,
이렇게 빈 화면이 나오게 된다.
확장명이 .ipynb인 파일로 나오게 되는데, 이는 jupyter notebook이라는 파일 형식을 의미한다.
qiskit 공식 튜토리얼 자료는 ipynb 파일로도 많이 배포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좌측 상단의 Untitled1.ipynb 텍스트를 클릭하면, 파일명을 바꿀 수 있다.
2. IBM에서 개발한 qiskit 프로그램(2025년 6월 13일 기준, version : 2.0.2)을 사용하려면 우선 설치를 해야한다.
!pip install qiskit
!pip install qiskit-aer
!pip install qiskit-ibm-provider
!pip install qiskit-optimization
!pip install 'qiskit[visualization]'다음과 같이 작성하고, 옆의 버튼을 누르거나 Ctrl + Enter를 누르면 실행이 된다.
colab 노트북을 처음으로 실행을 한다면, 외부 서버에 연결 후 코드를 실행하게 된다.
이 것을 런타임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컴공 출신이 아니라 확실치 않아요), 런타임에 관한 정보는 우측 상단에 띄워진다.
근데 설치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output이 표시되기 때문에, 필자는 저 버튼을 눌러서 출력을 숨겨버린다.
3. 제대로 설치되어있는지 확인하기
설치한 코드 밑에 새 코드를 추가하여, qiskit이 설치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import qiskit
qiskit.__version__
실행 결과로 다음과 같이 버전 정보를 출력한다.
만약 설치가 되지 않았으면 다른 에러가 떴을 것이다.
이 방법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런타임이 끊어지게 된다면 !pip install로 쓰여진 code 블록을 다시 진행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왜냐면 기본적인 서버에는 qiskit이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
장점으로는 (개인 취향)
- 대신 클라우드 형식으로 사용 가능하고,
- 코드가 구글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되며,
- 개발환경을 컴퓨터에 굳이 넣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더 좋아서
colab 환경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파이참 interpreter 설정하기 귀찮아요 솔직히..)
그래서, 향후 colab 환경을 베이스로 qiskit code를 사용해보는 포스팅을 해볼 예정이다.